논어
曾子曰....<북한산 노적봉광클B>
관기소양
2018. 10. 29. 12:04
曾子曰 吾가 日三省吾身하노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
信乎아? 傳不習乎에니라.
----증자가 말하였다. 내가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나니, 남을
위하여 꾀하되 충성스럽지 아니한가? 붕우와 더불어 사귀되 미쁘
지 아니한가? 전수 받음을 익히지 아니하였는가?
***朱注-曾子는 以此三者로 日省其身하여 有則改之하여 無則加勉하
여 其自治에 誠切如此하니 可爲得爲學之本矣요 而三者之序
는 則又以忠信으로 爲傳習之本也니라.
--증자는 이 세 가지로서 날마다 그 몸을 살펴서 (잘못이) 있으
면 이를 고치고, 없으면 힘씀을 더하여, 그 스스로 다스림에
정성스럽고 간절함이 이와 같았으니, 가히 학문을 하는 근본
를 얻었다고 이를 만하고, 그리고 세 가지의 차례는 또 충과
신으로써 전습의 근본을 삼았다.
---忠은 자기 양심에 대한 성실성이고,信은 대인 관계에서의 성
실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