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敢問友...
관기소양
2022. 3. 16. 14:29
萬章이 問曰 敢問友하노이다. 孟
子曰不挾長하며 不挾貴하며 不挾
兄弟而友하니,友也者는友其德也
니 不可以有挾야니라.
---만장이 물어 말하였다. 감히 벗(벗을 사귀는 도리)을 묻자옵니다.
맹자가 말씀하였다. 어른임을 믿고
뽐내지 아니하며,(신분의) 귀함을
믿고 뽐내지 아니하며,(좋은 형제가
있다고 하여) 형제를 믿고 뽐내지
아니하고서 벗하니, 벗이란 것은 그
의 덕을 벗함이니, 써 믿고 뽑냄이
있음은 가하지 아니하니라.
***挾(협)-낄협,믿고 뽑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