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無極而太極(무극이태극)

관기소양 2014. 5. 7. 16:00

 

 

 

 

 

 

 

    濂溪先生曰 無極而太極 太極動而生陽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得動 一動一靜 互爲其根 分陰分陽 兩儀立焉

 

----염계선생이 말하기를 무극이 태극이다.

       태극이 움직여서 양이 생기고 그 움직임이 극에 이르면

       고요함이 된다. 이 고요함에서  음이 생기고 고요함이 극에

       이르면 다시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한 번 움직이고 한 번

       고요한 것이 서로 그 뿌리가 되어서 음으로 나뉘고 양으로

       나뉘어져서 양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염계선생(濂溪先生:1017-1073)- 이름은 주돈이(周敦頤)

         자는 무숙(茂叔)이며 염계는 호다

         저서로는 태극도설(太極圖說).역설(易說).역통(易通)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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