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不之命이면 無以爲君子也요, 不知禮면 無以立也요, 不知言이면 無以知人也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천명을 알지 못하면 써 군자가 됨이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써 섬이 없고, 말을 알지 못하면 써 사람을 앎이 없느니라. ***정자가 말하였다(程子曰) 지명(知命)이란 것은 천명이 있음을 알고서 이를 믿음이다. 사람이 부지명이면 해를 보면 반드시 피하고,이익을 보면 반드시 마음이 쏠려 따르니, 무엇으로써 군자가 되겠느냐? ***不知禮(부지예)면 이목(耳目)을 베풀 곳이 없고, 수족(手足)을 둘 곳이 없다. ***(不之言) 말의 얻음과 잃음에서 가히 써 간사함과 바름(邪正)을 알 수 있다. ***논어 마지막 장으로 ......다음에는 맹자를 읽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