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97

子曰....<영등포 스포츠 클라이밍짐>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공자가 말씀하였다. 말을 듣기 좋게하고 얼굴빛을 보기 좋게 함이 어진이가 드무리라. ***朱注-巧는 好요 令은 善야 好其言하고 善其色하여 致飾於外하여 務以悅人이면 則人欲肆而本心之德이 亡矣라. 聖人은 辭不迫 切하여 專言鮮하니 則絶無可知니 學者所當深戒라. --巧(교)는 듣기좋다이고 令(영)은 보기좋게 하다이다. 그 말을 듣기 좋게하고 그 얼굴빛을 보기좋게 하여, 외면을 꾸밈을 지극히 하여 애써 써 남을 기쁘게하면 사람의 욕심은 자라고 그래서 본심의 덕은 없어진다. 성인은 말이 박절하지 아니하 여 오로지 드물다고만 말하였으니 그렇다면 (어진이가)아주 없음을 알 수 있으니, 배우는 자가 마땅히 경계해야 할 바이다.

논어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