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고창선운사 상사화>
有子가 曰 信近於義면 言可復也며 恭近於禮면 遠恥辱也며 因不失其
親이면 亦可宗也니라.
---유자가 말하였다. 약속이 의에 가까우면 말은 가히 실천할 만하며
공손함이 예에 가까우면 치욕에서 멀어지며 의지함에 그 친할 이
를 잃지 아니하면 또한 가히 높일 만하니라.
***朱注-신(信)은 약속이다. 의(義)란 것은 일의 마땅함이다.복(復)은
말을 실천하다이다. 공(恭)은 공경을 다하이다.예(禮)는 절제
있게 꾸미다이다.인(因)은 의지하다와 같고 종(宗)은 숭상하
다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