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子曰 父在...

관기소양 2018. 11. 11. 13:39











<아산 영인암장>


  子曰 父在에 觀其志요 父沒에 觀其行이니 三年에 無改於父之道라야

    可謂孝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아비가 살아 있음에 그 뜻을 보고, 아비가 죽음

       에 그 행실을 보나,3년 동안을 아비가 도를 고침이 없어야 가히

       효라고 이를 수 있느니라.


***주주(朱注)-아비가 살아 있을 때에는 자식이 스스로 마음대로 함

               을 얻지 못하나 뜻은 가히 알 수 있고, 아비가 죽은 연

               에 그 행동을 가히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를 관찰하면

               써 그 사람의 선과 악을 앎에 족하다. 그러하나 또 반드

               시 능히 3년 동안 아비의 도를 고침이 없어야 이에 그

               효성을 보게 되니, 그렇지 않다면 행한 바가 비록 선하

               다 하더라도 또한 효라고 말함을 얻지 못한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君子....  (0) 2018.12.02
有子曰...고창 선운산......  (0) 2018.11.25
子曰弟子가...  (0) 2018.11.02
曾子曰....<북한산 노적봉광클B>  (0) 2018.10.29
子曰....<영등포 스포츠 클라이밍짐>  (0)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