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弟子가 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며 汎愛衆호대 而親仁
이니 行有餘力이어든 則以學文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였다. 제자가 들어와서 효도하고 나가서는 공손하
며 삼가고서 미쁘게 하며 널리 뭇사람을 사랑하되 어진이를 가까
이할지니 행함에 남은 힘이 있거든 곧 써서 글을 배울지니라.
***근(謹)이란 것은 이를 행함에 떳떳함이 있음이요. 신(信)이란 것은
이를 말함에 성실함이 있음이다. 범(汎)은 널리이고, 중(衆)은 많은
사람은 이름이다. 친(親)은 가까이하다이고, 인(仁)은 어진이를 이
른다. 여력(餘力)은 겨를이 있는 날이라고 말함과 같다. 이(以)는
쓰다이다. 문(文)은 시서와 육예의 글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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