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기는............

관기소양 2014. 12. 9. 13:30

 

 

    橫渠先生曰 氣坱然太虛 升降飛楊 未嘗止息 此虛實動靜之機

    陰陽剛柔之始 浮而上者 陽之淸 降而下者陰之濁

----횡거(橫渠) 선생이 말하기를 기는 우주의 무한한 공간에 가득 차

    있어서 오르내리고 날라 퍼짐이 잠시도 머므르거나 쉬는 일이

    없다. 이 기(氣)는 허(虛)하고 실(實)하며 움직이고 고요히 멈추는

    기틀이 되며 음양(陰陽)과 강유(剛柔)의 시초다. 이 기(氣) 중에서

    떠서 올라가는 것은 막ㄹ은 양(陽)이며 가라앉아 내려가는 것은

     흐린 음이다.

 

     ***앙연(坱然)- 기(氣)가 충만해 있는 모양

 

 

  ***횡거(橫渠)-이름은 장재(張載) 자는 자후(子厚) 횡거는 그의 호.

               송(宋)나라 때 학자.

    

 

 

.......................................................................

'근사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聖人之道....  (0) 2015.01.06
기(氣)가...  (0) 2014.12.23
心生道也  (0) 2014.12.05
心有善惡否....  (0) 2014.11.23
무등산6  (0)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