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伊川先生....

관기소양 2015. 3. 31. 11:23

 

 

    伊川先生謂方道輔曰 聖人之道 坦如大路 學者病不得其門耳

    得其門 無遠之不可到也 求入其門不由於經乎

----이천 선생이 방도보(方道輔)에게 말하기를 성인의 도는 평탄해서

      마치 큰 길과 같은데 배우는 자들은 그 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근심할 뿐이다. 그 문을 들어서기만 하면 멀어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 문에 들어가기를 구하는 데 어찌 경서(經書)에

       의거하지 않을 것인가.

 

 

***방도보(方道輔)-이름은 원채(元寀).도보는 그의 자(字)임.

                           이천의 글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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