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明道先生....

관기소양 2016. 11. 22. 15:48




    明道先生曰 某寫子時甚敬 非是要字好 只此是學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 내가 글자를 쓸 때에는 매우 공경스러운 마

     음을 갖고 쓴다. 이것은 글씨를 좋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만

     이것이 배움이기 때문이다.하였다.


***정호(程顥,1032~1085)-중국 북송 중기의 유학자로 이름은호(顥)

       자는 백순(佰淳)이다.호는 명도이다.그의 아우 이천(伊川)의

       강한 성격과 달리 침착하고 도량이 넓어 사람들을 넓게 포용

       했다고 한다.

***모(某)-자신을 겸손하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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