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未知道....

관기소양 2018. 8. 7. 12:25








   未知道者如醉人 方其醉時 無所不至 反其醒也 莫愧恥 人之未知學者

    自視以爲無缺 及旣知學 反思前日所爲 則駭且懼矣

----아직 도(道)를 모르는 사람은 술에 취한 사람과 같아서 취해 있을

     때에는 가지 못하는 곳이 없지만 술에 깨어나면 부끄러워하지 않

     음이 없다. 사람이 학문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는 스스로 보아서

     결점이 없는 것으로 여기지만 이미 학문을 알고 난 다음에 돌이켜

     지난날의 행동을 생각해 보면 놀라고 또한 두려워할 것이다. 

 

***취(醉)-술취할 취

***성(醒)-술 깰 성

***괴치(愧恥)-부끄러워하는 것.

***해(駭)-놀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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