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陽之交는 物物相生이니 治蠱而後에 臨其安靜이로다.........
---음양의 사귐은 물건끼리 서로 생함이니 어지러움을 다스린
후에 그 안정함에 임하도다....
處事以中하고 聲應氣求하니 金城鐵壁을 上下同扶로다.......
---일에 처해서 중도로서 하고 같은 소리와 기운이 응하니 금성과
철벽을 상하가 한가지로 받들도다...........
六居三地하니 其位不當이라 雖然憂之하니 過咎不長이로다...
---육음이 삼양의 자리에 처하니 그 위가 부당함이라 비록
부당하나 근심하니 허물이 오래가지 않도다............
六四之爻는 地上雷動이니 至誠待對면 自作春風하리라......
---육사효는 땅 위에 우레가 움직임이니 지성으로 기다려
대하면 스스로 봄바람을 지으리라................
二五相感하니 君臣之應이요 萬事知臨하니 一邦自興이라.......
---구이와 육오가 서로 느끼니 인군과 신하의 응함이요 모든
일에 지혜롭게 임하니 나라가 저절로 흥성함이라.....
陰雖無應이나 志在內陽이요 敦臨其志하니 以是和暢이라....
---음이 비록 응이 없으나 뜻은 안의 양에 있고 도타웁게 그
뜻에 임하니 이로써 온화하고 맑아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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