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 보고.....

관기소양 2008. 9. 18. 11:43

 

   井蛙笑天은 童觀之象이니 小人之事요 君子不當이라........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 보고 웃음은 어린아이가 세상을 보는

     상이니 소인의 일이요 군자는 당치 않음이라...........

 

   暗中窺示는 視野挾小하니 丈夫之恥요 女子之途라.............

---어둠 속에서 엿봄은 시야가 좁으니 장부의 부끄러움이요

     여자의 길이라...........................

 

   爻在下上하니 身居分岐라 觀我進退하니 何所不利오.............

---효가 하괘의 위에 있으니 분기점에 있음이라 나를 보아 나아가고

     물러나니 어느 곳엔들 이롭지 않으리요..............

 

   四近於五하니 觀國之光이요 志在靑雲하니 身旺官旺이라.........

---육사가 구오 인군에 가까우니 나라의 빛을 봄이요 뜻이 푸른

     구름에 있으니 몸도 왕성하고 벼슬도 왕성함이라...........

 

   古之賢王은 觀我觀民이로다 中正在上하니 何用不信이리오....

---옛적의 어진 임금은 자신을 살피고 백성을 살피도다 중정한

     덕으로 위에 있으니 어찌 믿음 없다 하리요..........

 

   高而無位하니 有志未平이요 自在觀我하니 養其心性이라.........

---고귀하되 지위가 없으니 뜻이 있어도 편치 못함이요 스스로

     자신을 살피니 그 심성을 기름이라...................

 

 

육관(六觀)-童觀, 窺觀, 觀我生, 觀國之光, 觀我生君子, 觀其生君子

육간(六艮)-艮趾, 艮비(장딴지비), 艮限, 艮身, 艮輔, 敦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