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송악산3

관기소양 2017. 4.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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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凡人欲之過也 皆本於奉養 其流之遠 則爲害矣 先王制其本者 天理也

   後人流於末者 人欲也 損之義 損人欲以復天理而已

----대체로사람의 욕심이 지나친 것은 모두 봉양을 근본하니 그것이

     멀리 퍼지면 해가 되는 것이다. 선왕이 그 근본을 제정한 것은

     천리이고, 후세 사람이 잘못된 폐단에 흐르는 것은 사람의 욕심인

     것이다. 그러므로 손(損)의 뜻은 사람의 욕심을 덜어서 천리로 돌

     아가게 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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