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명도선생(明道先生)....제주도 섭지코지..

관기소양 2017. 4. 16. 21:23














   

    明道先生曰 義理與客氣常相勝 只看消長分數多少 爲君子小人之別

    義理所得漸多 則自然知得客氣消散得漸少 消盡者是大賢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의리와 객기는 항상 서로 이기려고 한다.

     다만 소장(消長)하는 분량이 많고 적음을 보아서 군자와 소인을

    구별할 수 있다. 의리가 얻는 것이 점점 많아지면 자연히 객기는

     사라지고 흩어져서 점점 적어짐을 알 수 있다. 객기가 전부 없어

     진 사람은 대현(大賢)이다."

***의리여객기(義理與客氣)-의리는 선천적인 것이고 객기는 후천적

                           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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