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북해도3

관기소양 2018. 9. 12. 16:15






















   先生行己 內主於敬 而行之以恕 見善若出諸己 不欲弗施於人 居廣居

   而行大道 言有物而動有常

----선생의 행실은 안으로는 공경을 주로 하고 이것을 행하는 데 있어

      는 너그러움으로써 하였다. 착한 일을 보면 자기가 행한 것같이

     기뻐하고 자기가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 않았으며,

     인(仁)에 살면서 의(義)를 행하였고, 말에는 실지가 있고 행동은

     변함없었다.


   ***거광거이행대도-<맹자>등문공  하편에 말하기를

   "천하의 넓은 곳에 살고 천하의 정위(正位)에 서서 천하의 대도(

    大道)를 행한다.거천하지광거 입천하지정위 행천하지대도

    (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

    하였음.광거는 인(仁),정위는 예(禮)를,대도는의(義)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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