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君子가....

관기소양 2019. 2. 27. 10:43














   子曰 君子가 無所爭이나 必也射乎인저 揖讓而升하여 下而飮하나니

    其爭也君子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군자에게는 다투는 바가 없으나, 반드시 활

    쏘기 뿐이로다. 읍하고 사양하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서 마시게

    하니 그 다툼이 군자니라.


***朱注-읍양이승(揖讓而升)이란 大射의 禮의 짝지어 나아가 세 번

         읍하고서 뒤에 당(堂)에 오름이다.

          하이음(下而飮)은 활쏘기가 끝남에 읍하고 내려와서 모든 짝

        이 모두 내려오기를 기다려서, 이긴자가 이에 읍하면 이기지

         못한 자가 올라가서 잔을 잡아 서서 마심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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