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程子曰...

관기소양 2019. 7. 31. 18:28









    程子曰 顔子之樂은 非樂簞瓢陋巷也요, 不以貧窶累其心而改其

    所樂也라.故로 夫子稱其賢이니라. 又曰 簞瓢陋巷은 非可樂이요

    蓋自有其樂이니 其字當玩味라야 自有審意니라.

----정자가 말하였다. 안자의 낙은 단표누항을 즐거워함이 아니고

       가난으로써 그 마음을 괴롭혔는데도 그 즐거워하는 바를 고

       치지 아니함이다. 때문에 부자(공자)가 그 어짊을 기렸다.

       또 말하였다. 단표와 누항은 가히 즐거워할 만함이 아니고

       대개 저절로 그런 낙이 있을 뿐이니 其 자를 마땅히 완미

       하여야만 저절로 깊은 뜻이 있느니라.

***구(窶)-가난할구,좁은땅루,窶壻(구서:사위서)-가난한 남편.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子曰...............아산 영인암장......  (0) 2019.08.21
冉求가 曰....  (0) 2019.08.09
瞽瞍.....  (0) 2019.07.26
學以....  (0) 2019.07.21
怒於....  (1)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