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吾未聞枉己.(부산가덕도해벽)

관기소양 2022. 3. 1. 18:14


吾未聞枉己而正人者也로니況辱
己以正天下者乎녀? 聖人之行이
不同也하야 或遠或近하며 或去或
不去나 歸는 潔其身而已矣니라.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나는 아
직 자기(의 바름)를 굽혀서 남을 바로 잡는 자를 듣지 못하였으니, 하물며 자기를 욕되게 하면서 천하를
바로잡는 자이겠느냐? 성인의 행위는 (그들이 처하는 世態(세태)에 따
라 여러 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에)
같지 아니하여, 혹은 (은둔하여 벼슬자리를)멀리하고, 혹은(벼슬길에
나서 임금을)가까이 하며,혹은(그 나라를) 떠나가고, 혹은(그 나라를
지키려고) 떠나가지 아니하나, 귀결은 그 몸을 깨끗이 할 뿐이니라.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敢問友...  (0) 2022.03.16
伯夷는....(용대리 빙벽)  (0) 2022.03.09
堯以天下與舜...(가덕도해벽)  (0) 2022.02.23
詩云,盛德之士는...  (0) 2022.02.19
人이 少則慕父母..  (0)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