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將降大任於是人也 인댄
必先苦其心志하며 勞其筋骨
하며 餓其體膚하며 空乏其身
하야 行拂亂其所爲하나니, 所以
動心忍性하야 曾益其所不能
이니라.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내려주려고 할 적에는 반드시 먼저 그 心志(심지)를 괴롭
히며,그 體力을 수고롭게 하며, 그
신체를 굶주리게 하며,그 몸을 궁
하고 모자라게 하여,행함이 그 하려는 바에 어그러져 어지럽히니
(이같이 괴롭히는 것은) 마음을 움
직이고(곧 發憤{발분}시키고) 성
질을 참고 견디게 하여 (곧 강한 忍
耐心{인내심을 길러서}그 능하지
못한 바를 더하여 보태게 하는 까
닭이니라.
*曾(증)-더하다.筋(근)-힘줄. 乏(
핍)-물질이 떨어지다.拂(불)-어그
러지다,떨칠분,거스릴,어길,치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