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水有術하니 必觀其瀾하고 日月有明하니 容光照焉이니라.流
水之爲物也가 不盈科면 君子之
志於道也에도不成章이면 不達
이니라.
***瀾(란)-물결 란. 術(술)-재주 술
容(용)-받아들이다.科(과)-웅덩이.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물(水
)을 보는 방법이 있으니,(그 물결의
大小를 보면)반드시 그 물결을 보고,해와 달에는 밝음이 있으니,빛
을 받아들이는 곳을 반드시 비추니라.흐르는 물의 물건이 됨은 웅덩이를 가득 채우지 아니하면 흘러가지 못하니, 군자가 道에 뜻을 둠에도 章(장,완성된 하나하나의 德)을
이루지 못하면 (성인의 경지에)도달하지 못하니라.
***배움은 마땅히 차츰차츰 나아감으로써 하여야만 하고, 成章(성장)은 쌓은 바의 것이 두터워서 德
(덕)이 외면으로 나타나고,達(달)
은 이에 넉넉하여서 통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