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畜은 亨이니 密雲不雨(밀운불우)는 自我西郊새니라..............
--소축은 형통하니 빽빽한 구름에 비가 오지 않는 것은 내가
서교로 부터하기 때문이다...........
주역의 64괘는 주나라 때 문왕(文王)이라는 성인이 지은 것입니다.
이는 문왕이 괘사를 지으면서 자신의 일을 얘기한 것입니다.그 당시
주(紂)가폭정을 해서 은나라가 망하게 되었을 때 온 백성이 도탄에
빠지고 사회가 혼란한 와중에 문왕이라는 성인이 서쪽에
있었습니다.
지금 모든 백성이 가물어 메마른 하늘에 비를 바라듯이 사회안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비가 오게 되어 있는데 그토록 비는 오지 않고
있듯이 사회가 안정되어야 하는데 기미가 없어요.........
年小靑春에 足踏紅塵하니 進以其道에 誰陵我身이리오.........
---나이 어린 청춘에 홍진(세상)을 밟아가니 올바른 도로써
나아감에 누가 나를 능멸하리요.....
積載之物은 獨力難引이니 兄耶弟耶해서 與同家人하라..........
---수레에 많이 쌓은 물건은 홀로는 끌기 어려우니 형같이 하고
동생같이 해서 집안과 같이 더불어 하라.........
輿脫其輻하니 欲行不進이요 夫妻反目하니 爭訟相因이라.........
---수레에 그 바퀴살을 빼니 행하고자 하나 나아가지 못함이요
부부가 눈을 부릅뜨고 싸우니 서로의 잘못으로 인한
싸움이라....
垂釣淸江하니 金鱗自至하고 言信行順하니 出於危地로다........
---맑은 강에 낚시를 드리우니 금빛 고기가 스스로 걸리고 말은
신의 있고 행동은 순하니 위태한 곳에서 벗어나도다..
有孚攣如하야 糾合同志하고 推其財力하여 隣里相比라......
---믿음으로 사람을 이끌어 동지를 규합하고 그 재력을 미루어서
이웃을 도움이라.............
陰陽相和하니 旣雨旣止하고 或有疑處하니 行則不利라.......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니 이미 비 오고 이미 그치고 혹 의심나는
곳이 있으니 행하면 불리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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