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진퇴에 과감하지 못하니....인수 동양길...........

관기소양 2008. 11. 3. 17:18




 

 







 

 

 

   乾變巽入에 進退不果하니 如此之時에 不往奈何오.............

---乾(건)이 변해 巽(손)으로 들어감에 진퇴에 과감하지 못하니

     이와 같은 때에는 가지 않는 것이 상책일세...........

 

   居中不動하니 上下和合하고 大畜而賁하니 如終如始라.......

---中에 처해서 망동하지 않으니 위와 아래가 화합함이요

     크게 쌓아 꾸미니 처음과 끝이 같음이라............

 

   舟行春江하니 外虛內實이요 乾乾不息하니 成功可必이라.......

---봄 강물에 배를 띄우니 밖은 허해도 안은 실하고 굳세고

     굳세어 쉬지 않으니 반드시 성공하리라...........

 

   善引童牛하니 三日之計요 事從順理하니 百年之慧로다......

---어린 소를 잘 이끄니 3일의 계책이요 일은 순리를 따르니

     백년의 지혜로다...........

 

   분(불깐돼지분)豕之牙에 先見五明하니 走馬加鞭에 天恩陽名이라.

---불깐 돼지의 어금니에 오효의 밝음을 보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함에 천은을  입어 이름을 날리네.........

 

   魚遊春水하니 其尾洋洋이요 鴻飛天空하나 威儀堂堂이라.....

---물고기 봄물에 뛰노니 그 꼬리가 양양하고 기러기 창공을

     나니 그 위엄 당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