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信所以進德 終日乾乾 君子當終日對越在天也 蓋上天之載 無聲無臭
其體則謂之易 其理則謂之道 其用則謂之神 其命於人則謂之性
率性則謂之道 脩道則謂之敎
----충신은 덕으로 나아가는 길이니 군자는 종일 쉬지않고 노력한다.
군자는 마땅히 하늘의 뜻을 대하고 종일 경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대개 하늘의 이치는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 그 체(體)를
역(易)이라 하고, 그 이치를 도(道)라 하고, 그 쓰임을 신(神)
이라 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
***건건(乾乾)-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 주역 건괘(乾卦)에
말하기를 군자는 쉬지 않고 노력한다.
(君子終日乾乾>
***상천지재(上天之載)-재는 상천(上天)의 이(理)와 같음.
즉 하늘의 일.
***수도(脩道)-수는 수(修)와 통하여 닦는 것임. 즉 도를 닦음.
..............................................................................
'근사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醫書言手 (0) | 2014.09.09 |
---|---|
形而上... (0) | 2014.09.02 |
動靜無端......강화보문사..... (0) | 2014.08.04 |
所謂下愚...... (0) | 2014.07.29 |
남한산성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