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凡物有本末 不可分本末爲兩段事 灑埽應對是其然 必有所以然
----모든 사물에는 본말(本末)이 있다. 그러나 본과 말은 두 가지
일로 나누어서는 안된다. 물을 뿌리고 비로 쓸고 응대하는 예절이
그러하다.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되는 마땅한 까닭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