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古之小兒.....

관기소양 2018. 6. 3. 13:18







   古之小兒 便能敬事 長者與祉提擕 則兩手捲長者之手 問之 掩求而對

   介稍不敬事 便不忠申 故敎小兒 且先安詳恭敬

----옛날의 어린이는 공경하는 일을 잘하였다. 어른이 손을 잡고 인도

    하면 두 손으로 어른의 손을 받들었으며, 무엇을 믈으면 입을 가리

   고 대답하였다. 대개 조금이라도 공손함이 없으면 충실되고 미덥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가르칠 때에는 안상하고 공경함을 먼저 가

   르쳐야 한다.

***제휴(提擕)-서로 도와 손을 맞잡는 것.

***안상(安詳)-마음이 안정되고 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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