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路가 問君子한대, 子曰 修器以敬이니라. 曰 如斯而已乎
이까? 曰, 修己以安人이니라. 如斯而已乎이니까? 曰,
修己以安百姓은 堯舜도 其猶病諸시니라.
----자로가 군자를 물었는데, 공자가 말씀하셨다. 자기를 닦음에
공경으로써 하니라.말하였다. 이와 같이 할 뿐입니까?
말씀하셨다. 자기를 닦아서 써 남을 편안하게 하느니라. 이와
같이 할 뿐입니까? 말씀하셨다. 자기를 닦아서 써 백성을
편안하게 하나니,자기를 닦아서 써 백성을 편안하게 함은
요임금과 순임금도 그 오히려 이를 근심하였느니라.
***수기이경(修己以敬)은 공자의 말이 지극하고 다하였는데도
자로가 이를 작게 여겼다. 때문에 자차 그 가득하게 쌓음이
성해지면 저절로 만물에 미치는 것으로써 모두에게 알려주
었으니, 다른 도리가 없었다. 人이란 己에 상대해서 말함이요,
백성(百姓)은 곧 人에서 남김이 없음이다.
****양주 독립봉er암장******************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有一言...... (0) | 2020.05.17 |
---|---|
志士仁人..... (0) | 2020.05.10 |
賢者는 辟世하고.... (0) | 2020.04.27 |
不逆詐.... (0) | 2020.04.20 |
其言之不怍.....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