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有一言......

관기소양 2020. 5. 17. 16:20

子貢이 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이까?

子曰, 其恕乎인저!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자공이 물어 말하였다. 한 마디 말로서 가히 써 종신토록 이를 행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말씀하셨다. 그것은 恕(용서할 서)이겠지!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아니하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이니라.

 

***자기를 미루어서 사물에 미치면 그 베풂에 다함이 없다. 가히 써 종신토록

   이를 행할 만하니라.(推寄及物이면 其施不窮이라. 故로 可以從身行之니라.)

 

***배움은 요체를 앎을 귀하게 여기니, 자공의 물음은 가히 요체를 안다고 이를

    만하다.(學貴於知要하니 子貢之問은 可謂知要矣라).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民之於仁也....  (0) 2020.05.30
君者는 謨道요....  (0) 2020.05.24
志士仁人.....  (0) 2020.05.10
子路가 問君子....  (0) 2020.05.04
賢者는 辟世하고....  (0)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