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民之於仁也....

관기소양 2020. 5. 30. 11:50

   子曰 民之於仁也에 甚於水火하니 水火는 吾見蹈而死者矣어니와

   未見蹈仁而死者야.

---공자가 말씀하셨다. 사람의 인(仁)에 기댐에 물과 불보다 심하니

   물과 불은 내가 밟아서 죽는 이를 보았지만, 아직 仁을 밟아서

   죽는 이를 보지 못하였다.

 

***도(蹈)-밟을도,발로 디디다,나가다.밟아 감.,행하다.지키다.

            따름.뛰다.좋아서 춤을 춤.

 

***백성이 물과 불에 기대여 힘입어서 사는 바가 하루라도 없음이

   아니하니,仁에 기댐도 또한 그러하다.  다만 水火는 외물이나

  인은 자기에게 있으며,수화가 없다면 사람의 몸에 해침에 지나지

  아니하나,어질지 아니하다면 그 마음을 잃게 되니,이는 인이 水火

  보다 심함이 있어서 더욱 하루라도 없음이 가하지 아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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