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都子曰 外人이 皆稱夫子好辯이라하니 敢問何也이꼬?
孟子曰 予豈好辯哉리오? 予不得已也니라. 天下之生이
久矣라 一治一亂이니라.
----公都子(공도자)가 밖의 사람들이 모두 선생님은 변론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니, 감히 묻자오니, 어째서입니까?
맹자가 말씀하였다. 내가 어찌 변론을 좋아하겠느냐? 내가
그만둠을 얻지 얻지 못해서이니라. 천하의 (사람들이)삶이
오래되었는지라, 한번은 다스러지고 한번은 어지러워졌느니라.
***公都子-맹자의 제자.
***不得已야-異端이나 邪說을 물리치자니, 할 수 없이 변론을 하게
되었다는 뜻.
***好-좋아하다. 治-다스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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