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存乎人者가......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관기소양 2021. 10. 27. 12:25

    孟子曰 存乎人者가 莫良於眸子니, 眸子가 不能掩其惡하나니

    胷中正이면 則眸子瞭焉하고, 胷中不正이면 則眸子眊焉이니라.

    聽其言也요 觀其眸子면 人焉廋哉리오?

----맹자가 말씀하였다. 사람에게 있는 것이 눈동자보다 (그 인물의

    선악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더 좋은 것이 없으니, 눈동자는

    惡(악)을 가리지 못하니, 가슴 속이 바르다면 눈동자는 밝고,

    가슴 속이 바르지 아니하다면 눈동자는 흐리니라. 그의 말을

    듣고, 그의 눈동자를 살펴보면 사람이 어찌 (흉중의 선악을)

    숨기겠느냐?

***眸(모)-눈동자. 瞭(료)-밝다. 眊(모)-흐리다.廋(수)-숨기다.

    良(량)-좋다,어질량. 掩(엄)-가리다.胷(흉)-가슴,가슴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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