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一鄕之善士...

관기소양 2022. 4. 6. 12:55



















孟子가謂萬章曰 一鄕之善士라야
斯友一鄕之善士하고, 一國之善士라야斯友一國之善士하고,天下之善士라야 斯友天下之善士니라.
以友天下之善士로 爲未足하야
又尙論古之人하나니, 頌其詩하며
讀其書호대 不知其人이 可乎아?
是以로 論其世야니 是尙友野니라.
---맹자가 만장에게 일러 말씀하기를 한 고을의 善士(선사,언행이 바른 사람)라야 이에 (걸맞은) 한 고을의 善士를 벗하고, 한 나라의 善士라야 이에(걸맞은) 한 나라의 善士를 벗하고, 天下의 선사라야 이에(걸맞은) 천하의 선사를 벗하니라.
천하의 선사를 벗하는 일로써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여, 또(古人들이 살았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옛날의 사람을 논하니, 그들의 詩를 읊으며, 그들의 글을 읽되,(詩나 글을 쓴)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지 못함이 옳겠느냐? 이 때문에, (그들 古人들이 살았던) 그 시대를 논하니, 이것이 (古人들이 살았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 古人을) 벗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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