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詩曰 天生烝民...

관기소양 2022. 4. 27. 14:20









詩曰天生烝民에 有物有則이로다.
民之秉夷라 好是懿德이라하야늘,
孔子曰爲此詩者여,其知道乎인저!
故로 有物이면 必有則이니 民之秉
夷也라, 故로 好是懿德이라하시니라.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시경에 말하기를 하늘이 萬民을 낳음에,
사물이 있으면(그에 일정한)법칙이
있도다. 백성들이(마음에) 잡고 있는 떳떳함이라, 이 아름다운 덕(有則의 則을 가리킨다)을 좋아한다.라고 하였거늘, 孔子가 말씀하기를 이詩을 지은 자여, 그가 道를 알고 있겠지 때문에, 사물이 있으면 반드시법칙이 있으니, 백성들이 잡고 있는떳떳함이라, 때문에 이 아름다운 덕을 좋아한다.라고 하였느니라.
****烝(증)-많다,衆. 秉(병)-잡다.
夷(이)-떳떳하다,彛. 懿(의)-아름답다.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口之於味也....  (0) 2022.05.12
富歲엔 子弟多賴하고...  (0) 2022.05.04
惻隱之心....  (0) 2022.04.21
水가 信無分於...  (0) 2022.04.14
一鄕之善士...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