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堯舜은 性之也요,湯武는
身之也요, 五覇는 假之야니라.
久假而不歸하니, 惡知其非有也리오?
---맹자가 말씀하였다.堯(요)와舜(순)은(修養[수양]이나 努力(노력)을 하지 않고)이(仁義[인의]를 天性(천성)대로 하였고,
湯王(탕왕)과 武王(무왕)은(수양
과 노력을 통해) 이(인의)를 體得(
체득)하였고,五覇(오패,춘추 때의
盟主[맹주 ]이였던 제환공,진문공
,진목공,송양공,초장왕 [齊桓公.
晉文公.秦穆公.宋襄公.楚莊王])
는 이(인의)를 (私欲.사욕.을 채우
는 名分.명분.으로 쓰기 위해)빌렸
다. 오래도록 빌리고서도 돌려보
내지 아니하였으니,(빌린 물건이
아니라, 마치 自身(자신)들의 所有物(소유물)처럼 되어버렸으
니) 어찌 그의 소유물이 아님을
알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