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양하는 선비가............... 謙讓之士가 功置人下하니 月出西天에 其態亦佳로다........ ---겸양하는 선비가 공을 다른 사람 아래 두니 달이 서쪽하늘에 떠오름에 그 모습이 또한 아름답도다............ 執性不一이면 可西可東이니 心作幽人이면 何用憧憧이리오..... ---성품잡음을 한결같지 않으면 서도되고 동도 됨이니.. 주역 2007.12.17
쏜 화살이 정곡을 벗어나거든..북한산 인수봉 생공사길... 射(쏠석)失正鵠에 反求諸身이니 順利以行하면 何用不進이리오. ---쏜 화살이 정곡을 벗어나거든 돌이켜 스스로 반성할지니 순리로 행하면 어찌 나아가지 못하리요........... 鴻漸其磐하니 飮食간간(즐거울 간)이요 官祿隨身하니 金玉如山이로다. ---큰 기러기 반석에 나아가니 음식에 즐겁.. 주역 2007.12.13
행할 때는 행해야하고 ........ 그칠 때는 그쳐야하고, 나아갈 때는 나아가고. 물러날 때는 물러나고, 입을 다물 때는 다물고,입을 열고 말할 때는 말해야 합니다. 즉 적당하고 적중해서 시중(時中)으로 늘 중을 행하는 것이 바로 그치는 것입니다................................. 문왕은 오지(五止: 仁,敬,孝,慈,信)를 했다고 하.. 주역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