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식사 후 (참고로 아침식사는 08시 출발은 09시)밤에 비가 온 뒤로 날씨는 좀 덥지만상쾌한 기분이다.가이드가 암장을잘아는 폐츨민박집 주인장에게 부탁 해 올라가는 길을 마을 주민이 낫으로풀을 베고 올라가니 고맙고 대접받는기분이다 ㅎ 화이트크랙 암장20미터 남짓 부처님 손바닥을 보는 것처럼 기세가 등등하다.나는 오른쪽부터 ㅎ등반하고 보니 위 난이도 ?는 볼트4개 쯤이 크럭스고 5~6볼트 오버행구간이고 거의 무난했고 요왼쪽 7a는 퀵 회수하러 올라가보니4볼트, 이후로는 할만 했음.낮에 날씨가 흐려져서 비가 오락가락 해서 암장이 남향인데 햇볕을 가려줘등반하기는 좋았음.우리 가이드님 ㅎ 승합차로 두번씩우리들을 여기저기 데려다주고 요리도 잘하는 만능일꾼이죠 폐츨 펜션하고 볼더외벽.비수기라서 운영을 안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