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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는 則高矣美矣....

公孫丑曰 道는 則高矣美矣나 宜 若登天然이라.似不可及也로서 니 何不使彼爲可幾及而日(玆+ 子,자)자也이꼬? 孟子曰 大匠이 不爲拙工하야 改廢繩墨하며,禮 가 不爲拙射하야 變其구率이니 라. 君子가 引而不發하나 躍如也 하야 中道而立이어든 能者從之 니라. ***幾(기)-몇기,거의.자-부지런할 자,낳을자.구(당길구,활고자구)- 당기다,활시위를 세게 당기다. 拙(졸)-옹졸할졸,서투르다.繩(노) -노끈승,알밸잉,끝없을민,밧줄승. 예(사람이름예)-궁술의 명인,날개 를 치며 날아 오르다. ----公孫丑가 말하였다.(聖人의) 道는 곧 높고 아름다우니 거의 하 늘에 오름과 같은 그러함이라,(보 통 사람의로서는)미침이 가하지 아니함과 같으니,어찌 저들로 하 여금 가히 거의 미칠 수 있다고 생 각하여서 날마다 부지런히 힘쓰게 하지 ..

맹자 2023.11.10

君子之所以敎者..(설악산 적벽에코길,고양외벽 삼성산대학암장)..

孟子曰 君子所以敎者가 五이니, 有如時雨化之者하며, 有成德者 하며, 有達財者하며,有答淑艾者 하며,此五者가 君子之所以敎也 니라. ***時(시)-때 맞추다.達(달)-통달 달,이루다.財(재)-재질.私(사)-사 사로이.淑(숙)-맑을 숙,사모하다. 艾(애,예)-쑥애,거둘예, ----맹자가 말씀하였다.군자의 가 르치는 가르치는 것이 다섯이니, 때 맞추어 오는 비가 이(곧 초목)를 달라지게 함과 같은 것이 있으며,( 各者가 가지고 있는)德性(덕성)을 이루게 하는 것이 있으며,(각자가 材能(재능)에 따라 그) 才能을 이 루게 하는 것이 있으며, 물음에 답 하는 것이 있으며, 사사로이 사모 하여 다스리게 하는 것이 있으니, 이 다섯 가지가 君子의 가르치는 까닭이니라.

맹자 2023.11.02

欲短喪...

齊宣王이 欲短喪이어늘 公孫丑曰, 爲朞之喪이 猶愈於已乎인 저? 孟子曰 是猶或진(비틀진,결 거친진,실감을 긴{緊})其兄之臂 어늘 子謂之姑徐徐云爾로소니, 亦敎之孝弟而已矣니라. ---齊(제)나라 宣(선)왕이(三年喪 은 길다고 하여) 喪(상)을 (1年으 로)짧게 하고자 하였는데, 公孫丑 가 (맹자에게 물어)말하였다.(삼년 상을)期년의 喪으로 함이 오히려( 아주 없애) 그만둠보다는났습니까 ? 맹자가 말씀하였다.이는 마치 어 떤 이가 兄의 팔을 비틀었는데, 그 대가 이에게 이르기를 잠시 천천히 하라고 같으니, 또한 이에게 효도 하고 공경하는 道를 가르칠 뿐이 니라. *朞(기)-돌(1주년), 已(이)-그만두 다.臂(팔 비).姑(잠시 고,시어머니 고)爾(너이,그러하다),弟(아우제, 공경하다)

맹자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