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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若在所禮....(고창 할매바위,선운산 속살바위,인수봉동양길&크로니길)

公都子曰 藤更之在門也에 若在所禮로대 而不答은 何也이꼬? 孟子曰, 挾貴而問하며 挾賢而問하며 挾長而問하며 挾有勳勞而問하며 挾故而問이 皆所不答也니, 藤更이 有二焉하니라***藤(등,++초두머리部빼고,산동성 등縣의 서남,문왕의 아들 숙수가 봉해진 나라).(다시갱,고칠경)-다시.挾(협)-믿고 뽐내다.勞(로)-공,故(고)-옛 벗.---공도자가 말하였다.등경이(맹자의門下에 있음에) (등경은 등나라 임금의 아우이기에 그 身分에 어울리게) 예우 하는 바에 있음과 같은데도(선생께서 그의 물음에 대해 제대로)답하지 아니함은 어째서입니까?(자기의 신분의)귀함을 믿고 뽐내면서 물으며,(자기의)어짊을 믿고 뽐내면서 물으며,(자기의)어른됨을 믿고뽐내면서 물으며,(자기에게)공로가 있음을 믿고 뽐내면서 물으며,(자기가 스승과)옛 벗임을..

맹자 2024.11.17

天下有道...

孟子曰 天下有道엔 以道殉身하 고, 天下無道엔 以身殉道하나니 未聞以道乎人者也에라. **殉(순)-따라죽을 순,殉葬(순장) ---맹자가 말씀하였다. 천하에 道( 도)가 있으면 (벼슬길에 나서)道로 써 몸을 따르게하고, 천하에 道가 없으면(왕정(王政)을 펼 수가 없으 니,벼슬에서 물러나서)몸으로써 道를 따르게 하니,(세속의) 사람들 을 따르게 한다는 것을 듣지 못하 였느니라. ***道를 가지고 남을 따름은 첩이 나 지어미의 도이니라.(以道從人 은 妾婦之道니라.)

맹자 2023.11.30

道는 則高矣美矣....

公孫丑曰 道는 則高矣美矣나 宜 若登天然이라.似不可及也로서 니 何不使彼爲可幾及而日(玆+ 子,자)자也이꼬? 孟子曰 大匠이 不爲拙工하야 改廢繩墨하며,禮 가 不爲拙射하야 變其구率이니 라. 君子가 引而不發하나 躍如也 하야 中道而立이어든 能者從之 니라. ***幾(기)-몇기,거의.자-부지런할 자,낳을자.구(당길구,활고자구)- 당기다,활시위를 세게 당기다. 拙(졸)-옹졸할졸,서투르다.繩(노) -노끈승,알밸잉,끝없을민,밧줄승. 예(사람이름예)-궁술의 명인,날개 를 치며 날아 오르다. ----公孫丑가 말하였다.(聖人의) 道는 곧 높고 아름다우니 거의 하 늘에 오름과 같은 그러함이라,(보 통 사람의로서는)미침이 가하지 아니함과 같으니,어찌 저들로 하 여금 가히 거의 미칠 수 있다고 생 각하여서 날마다 부지런히 힘쓰게 하지 ..

맹자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