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밝은 창이 점차 열리니....북한산,,

관기소양 2007. 8. 31. 10:35

 

 

 

 

  晃窓漸開하니 夢覺村家요 寬裕以待하니 命書受何오.

---밝은 창이 점차 열리니 촌가에서 꿈을 깨고 관대하고

     넉넉함으로 써 기다리니 발령장 어데서 받을꼬.

 

   中正之人이 受福于天하니 豈不美哉아 佳曲滿扇이로다.

---중정한 사람이 하늘로부터 복을 받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으리요

     아름다운 노래 부채에 가득하도다.

 

   當年之運은 日月方昇이라 人衆信從하니 與時可興이로다.

---당년의 운세는 해와 달이 오르는 격이라 사람들이 신의로써

따르니 때와 더불어 흥성하도다.

 

   寂寞江山에 浪送風光하니 分外之事는 反致損傷이로다.

---적막한 강산에 물결이 풍광을 보내니 분수 밖의 일은 반대로

      손상을 가져오도다..

 

   榮辱無定하니 失得何憂리오 指南指北하니 福自多求로다.

---영과 욕이 정함이 없으니 잃고 얻음을 어찌 걱정하리오 남을

      가르키고 북을 가르키니 복이 스스로 구하도다.

 

   暗夜登樓하니 遠望虛空이요 走馬絶壁하니 落傷可恐이라.

---어두운 밤 누각을 오르니 먼 곳을 바라면 허공이요 달리는 말에

     절벽이니 떨어질까 두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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