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小人을 결단하려고.....................

관기소양 2007. 10. 23. 09:45

 

 

소인(陰小人)하나를 척결하기위해서 군사를 일으켜 전쟁이 나면 안

됩니다.그래서 읍으로부터 고하고 군사를 일으키는 것이 이롭지

않다고 한 것이죠(告自邑不利卽戎 고자읍 불리즉융)...

 

3천 년 전에 한 말이지만 邑이라고 하는 것은 곧 사람의 마음을

말합니다. 사람의 도읍지는 심금, 즉 마음 인것이죠. 모든 몸을

다스리고 잇는 것이 바로 마음이므로 먼저 마음으로부터고해서

모두가 그동안의 어지러운 사회를 전부 각성해야 한다는,즉 모두가

자기 邑으로부터 자기의 죄상을 고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죠.

 

 暮入林中하니 有誰指示아 力小强進하니 是日無知로다.............

---저녁에 숲에 들어가니 누가 지시함인가? 힘은 작은데 강하게

      나아가니 이것을 일러 무지라하네.

 

   此爻云何오 危中有安이라 守信行正하니 事亦無難이난.

---이 효는 어찌 이를꼬? 위험한 중에 편안함이라 믿음을 지켜

     바르게 나아가니 일 또한 어려움이 없도다.

 

   虎入山中하니 狐狸來浸이라 雖在困境이나 決然我心이로다.

---호랑이가 산 속으로 가니 여우와 승냥이가 침입하네 비록

    곤경에  빠졌으나 내 마음은결연하도다.

 

   固執之人은 忠言不信하니 其行次且라 何用前進이오.

---고집하는 사람은 충언을 믿지 않으니 그 행함이 머뭇거리네 

     어찌  써 전진하리오.

 

   莫近小人하라 必有陰事로다 確乎中心하면  豈有不可리오.

---소인을 가까이 하지마라 반드시 음해하는 일이 있도다 중심을

      확실이 하면 어찌 안 되는 일이 있으리요. 

 

   秋風蕭  瑟에 客子心亂이오 九曲羊腸에 世路險難이라..

--- 가을바람 소슬함에 객의 마음 어지럽고  아홉 골짜기 굽이침에

      세상길이 험난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