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兎爰爰(유토원원)
---토끼는 깡총깡총 뛰놀고
雉離于羅(치리우라)
---꿩은 그물에 걸렸구려
我生之初
---내가 어렸을 적에는
尙無僞(상무위)
---세상은 그래도 괜찮더니만
我生之後
---내가 자라난 요즘은
逢此百罹(봉차백리)
---여러가지 걱정을 만났는가
尙寐無와<움직일 와,변화하다,口+化=訛>(상매무와)
---바라건대 잠들어 깨지 말면 좋겠소...............
有兎爰爰
---토끼는 깡총깡총 뛰놀고
雉離于총<그물동,총,새그물,수레 위에 쳐서 새를 잡는 그물>
---꿩은 그물에 걸려 퍼덕거리네
我生之初
---내가 어렸을 적에는
尙無庸(상무용)
---세상은 그래도 별고생 없었는데
我生之後
---내가 자라난 후에는
逢此百凶(봉차백흉)
---갖가지 흉한 일만 만나게 되니
尙寐無聰(상매무총)
---잠든 채 모든 것 듣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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