圓有桃(원유도)
---뜰에 복숭아가 열리면
其實之효<섞일효, 본받을효>(기실지효)
---그 열매를 따서 먹으리
心之憂矣(심지우의)
---마음 속의 근심 풀어 보고자
我歌且謠(아차요)
---나는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다
不我知者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여
謂我士也驕(위아사야교)
---내가 교만하다고 말들하지만
彼人是哉(피인시재)
---군주하는 일에 탓할 수 없거늘
子曰何其(자왈하기)
---당신은 웬 말이 많으냐고 따진다
心之憂矣(심지우의)
---마음 속의 이 걱정을
其誰知之(기수지지)
---그 누가 이 맘을 알 수 있을가
其誰知之
---가슴속의 걱정을 누가 알아주리오
蓋亦勿思(개역물사)
---아무도 그 일을 생각않는 탓이지
園有棘(원유극)
---내 뜰에 대추나무 있으니
其實之食(기실지식)
---그 열매를 따서 먹으리
心之憂矣
---마음 속에는 시름만 서리니
료<애오라지,한갖,오직두려워하다,바라다>以行國(요이행국)
---나라를 떠나길 생각하고 있다오
不我知者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여
謂我士也罔極(위아사야망극)
---날더러 방자하다 하노니
彼人是哉(피인시재)
---군주 하시는일 도리에 맞았거늘
子曰何其
---쓸데없는 소리 왜 하느냐고
心之憂矣
---내 마음의 시름을
其誰知之(기수지지)
---어느 누가 그것을 알아 주겠나
蓋亦勿思(개역물사)
---아무도 그런 일 생각않는 탓이지
'시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서석서............... (0) | 2009.04.27 |
---|---|
바위로 된 산 ...북한산노적봉 우리들길............ (0) | 2009.04.21 |
당신이 진정으로........... (0) | 2009.04.11 |
노적봉 하늘길.. (0) | 2009.04.09 |
아내는 닭이 운다............ (0) | 200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