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

제주한라산4

관기소양 2018. 1. 14. 12:38

















    伊川先生上疏曰 夫鐘 怒而擊之則武 悲而擊之則哀 誠意之感而入也

    告於人 歷如是 古人所以濟戒而告君也

----이천 선생의 상소에 말하기를 대체로 종은 노여운 마음으로 치면

       소리가 강하고, 슬픈 마음으로 치면 소리가 슬픈 것입니다. 이는

       성의의 마음이 종소리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도 또한 이와 같아서 옛사람은 심신을 정결하게 가다듬어서

       임금에게 진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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