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川先生曰 君子觀天水違行之象 紙人情有爭訟之道 故凡所作事 必
謨其始 絶訟端於之始 則訟無由生矣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군자는 하늘과 물이 어긋나게 행하는상
상(象)을 보고 사람의 마음에 쟁송(爭訟)의 길이 있음을 안다.
그러므로 일을 할 때 반드시 그 시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소송의
단서가 되는 일의 처음을 없앤다면 소송이 생길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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