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興於詩하며 立於禮하며 成於樂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시에서 일어나며,예에서 서며,
악에서 이루어지느니라.
***흥(興)은 일어나다이다.시(詩)는 성정을 근본으로 삼으니
邪(사)도 있고 정도 있어서, 그 말을 함이 이미 알기가 쉽고
그리고 음영하는 사이에 억양이 반복하여,그 삶을 감동
시키니 또 받아들이기가 쉽다.
***예(禮)는 공경과사손(辭遜)으로써 근본을 삼고, 그리고
질문과 도수(度數)의 상세함이 있어서, 가히 써 사람의
기부(肌膚)의 모임과 근해(筋骸)의 묶음을 단단하게 할
수 있다.
***락(樂)에는 5성과 12율이 있어서 번갈아 부르고 화답하여
서 가무8음의 마디를 삼으니 가히 써 사람의 성정을
길러서 그 간사함과 더러움을 쓸고 씻으며, 그 찌꺼기를
녹일 수 있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篤信好學...설악오색주전골... (0) | 2019.11.29 |
---|---|
曾子曰....... (0) | 2019.11.22 |
恭而無禮............북한산인수봉 건양길... (0) | 2019.11.08 |
君子는 坦蕩蕩.... (0) | 2019.11.02 |
仁遠乎哉.... (0) | 201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