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適衛하실새 冉有가 僕이러니, 子曰 庶矣哉라!
冉有曰 旣庶矣어든 又何加焉이리이꼬? 曰 富之니라.
曰 旣富矣어든 又何加焉이리이꼬? 曰 敎之니라.
----공자가 위나라에 가는데, 염유가 수레를 몰았더니
공자가 말씀하셨다. 많기도 하구나! 염유가 말하였다.
이미 많았졌다면 또 무엇을 더하겠습니까?
말씀하셨다. 이를 부유하게 하느니라. 말하였다.
이미 부유하여 졌다면 또 무엇을 더하겠습니까?
말씀하셨다. 이를 가르치니라.
***복(僕)은 수레를 몰다고, 서(庶)는 많다이다. 백성이
많고 부유하지 아니하면 생활이 어렵다.때문에 논밭과
마을을 마련해주고 세금을 가볍게 해 주어야 한고, 부유
하고서 가르치지 아니하면 곧 금수(禽獸) 가깝다. 반드시
학교를 세워서 예의를 밝혀서 가르친다.
2020년 3/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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