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孟子集註序說(맹자집주서설)

관기소양 2020. 10. 4. 13:21

史記列傳에 曰 孟軻는 騶人也니 受業子思之門人하다. 道旣通에
遊事齊宣王호대 宣王不能用하고 適梁호대 梁惠王이 不果所言
하고, 則見以爲迂遠而潤於事情이라. 當時之時하야 秦用商鞅하고
 楚魏用吳起하고 齊用孫子田忌하야, 天下方務於 合從連橫하여
 以攻伐爲賢이어늘 而孟軻乃述唐虞三代之德하니, 時以로 所如者
 不合일새, 退而與萬章之徒로 序詩書하고 述仲尼之意하야
 作孟子七篇하니라.
----사기(史記) 열전(列傳)에 맹가(孟軻:가는 맹자의 이름)는 추(騶:鄒
로도 쓴다) 땅 사람이니, 학업(學業)을 자사(子思:공자의 손자)의
문인에게 받았다. 선왕이 등용하지 못하였고, 양(梁)나라에 갔는데
양나라 혜왕(惠王)이 말한바를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곧 만나보
고서는 세상일에 어두우면서 사정에 통하지 아니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때를 당하여 진(秦)나라는 상앙(商鞅)을 등용하였고, 초(楚)나라
 와 위(魏)나라는 오기(吳起)를 등용하엿고, 제나라는 손자(孫子)와
전기(田忌)를 등용하여, 천하가 바야흐로 합종과 연횡(連橫)에 힘써
공격과 정벌로써 현명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맹가가 이에 당우(요순
시대)와 삼대(하.은.주의 삼왕조)의 덕을 말하였으니, 이 때문에 가는
곳의 사람들과는 뜻이 맞지 아니하였으므로, 물러나서 만장(萬章)의 문도(門徒)들과 더불어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을 서술하고, 중니(공
자의 子)의 뜻을 기술하여 맹자 7편을 지었다.
 
***상앙-위(衛)나라 왕의 서자로 태어나 진(秦)나라에서 등용,법령과 제도
개혁,엄벌주의,연좌제, 밀고의 장려, 신상필벌, 자신이 만든 법에
 죽는자. 본명-공손앙
***오기-증자문하에서 유학을 공부,초나라재상,사졸들과 같옷,음식,언제나 고생, 연저지인이라는 고사성어가 유래,오자병법,연(빨연)疽(종기저)之仁-상사가 부하를 극진히 사랑함을 이름.
 
    韓子曰 堯以是傳之舜하고 舜以是傳之禹하고 禹以是傳之湯하고 湯以
    是傳之文武周公하고 文武周公은 傳之孔子하고 孔子傳之孟軻러니
    軻之死에 不得其傳焉이어늘, 荀與楊也는 擇焉而不精하고 語焉而不詳
    하니라.
----한자(韓愈<한유>의 尊稱<존칭>)가 말하였다. 堯(요)임금은 이로써
    이를 舜(순)임금에게 전하였고,순임금은 이로서 이를 禹(우)임금에게
    전하였고,우임금은 이로써 이를 湯王(탕왕)에게 전하였고, 탕왕은 이로써
    이를 文王(문왕).武王(무왕).周公(주공)에게 전하였고,문왕.무왕.주공은
    이를 孔子(공자)에게 전하였고, 공자는 이를 孟軻(맹가)에게 전하였으니
    軻(가)가 죽음에 그 전함을 얻지 못하였는데, 荀況(순황)과 楊雄(양웅)은
    (전해져 왔던 도를) 가렸으나 정하지 못하였고, 말하였으나 상세하지
    아니하였다. 
       **********주주맹자(朱注孟子=창지사)
                 <제 나름대로 간추려 적습나다.>

인수봉학교길b(1p~3p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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