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城郭不完...

관기소양 2021. 8. 22. 08:06

    故로 曰 城郭不完 兵甲不多가 非國之災야며, 田野不辟하며

    貨財不聚가 非國之害也라. 上無禮하며 下無學이면 賊民

    興하야 喪無日矣라하니라.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 때문에 (나는) 말하기를 내성과

     외성이 완전하지 못하며, 무기와 갑옷이 많지 아니함이

     나라의 재앙이 아니며, 田野(전야)가 개간되지 아니하며,

     財貨(재화)가 모이지 아니함이 나라의 害(해)가 아니다. 윗사

     람이(위정자)에게 禮(예)가 없으며, 아랫사람이 (백성)에게

     배움이 없으면, (사람을 해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포악한

     백성이 일어나서 (이로 말미암아 그 나라를) 잃는 일에

     (며칠이라도 셀 틈도 없을 정도로) 날짜가 없다.

***辟(벽,피할피)-열다 개간하다. 喪(상)-잃다. 賊(적)-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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