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禹는 惡旨酒而好善言하시고 湯은 執中하시며 立賢無方하시고
文王은 視民如傷하시며 望道而未之見하시고 武王은 不泄邇 하시며
不忘遠하시고, 周王은 思兼三王하사 以施四事하샤 其有不合者어든
仰而思之하사대 夜以繼日하사 幸而得之어시든 坐以待旦이러시다.
----맹자가 말씀하였다. 禹임금은 맛있는 술을 싫어하고서 善(선)한
말을 좋아하였고,湯(탕)왕은 (과불급이 없는) 中庸(중용)의 덕을 잡아
지켰으며 어진이를 세움에 (귀천이나 친소 등에 따른) 무리가 없었고
文왕은 백성을 보기를 다친사람(을 불쌍하고 가엾게 여김)과 같게
하였으며,도를 바라되 아직 이를 보지 못함과 같게 하였고,武왕은
가까운 자를 친압하지 아니하였으며, 먼 데 있는 자를 잊지 아니하였고
周公(주공)은 세 왕(우와 탕과 문왕.무왕)을 겸하여 서 (앞의 三王이
행한) 네 일을 베풀기를 생각하여, 거기(삼왕이 행한일)에 (주공의
시대에) 맞지 아니한 것이 있으면 (하늘을)우러러서 이(새대에 적합
하게 베풀 시책)를 깨닫는다면 (빨리 이를 시행하기 위하여 잠자리에
들지 않고) 앉아서 아침을 기다렸느니라.
***旨(지)-뜻지,맛있다. 泄(설)-진압하다. 旦(단)-아침.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可以取... (0) | 2022.01.17 |
---|---|
君子之澤.... (0) | 2022.01.10 |
仲尼가 亟稱於水曰...고창 트랑고2 (0) | 2021.12.27 |
中也가 養不中하며... 고창 트랑고타워.. (0) | 2021.12.20 |
君仁.... (0) | 2021.12.13 |